MV
잘 지내요 오늘도
今天 也過得好嗎?
언제부턴가 참 쉬운 그 말
從什麼時候開始 如此簡單的話語
나조차 모르는 내 맘을 들키기 싫어
連自己的內心都不再想要傾聽的我
감추는 게 익숙해져요
早已習慣於躲藏
내 기억은 언제나 오래된 퍼즐 같아서
我的記憶 一如往常的 像老舊的拼圖一般
늘 하나씩 모자란 그 조각을 찾고 있죠
一直不停的在尋找著疑失的一角
내 마음은 언제나 쓰다 만 편지 같아서
我的心 一如往常的 如同寫過的信一般
늘 어딘가 부족한
永遠都有所缺失
말들로 끝나버리죠
只能用話語來結尾
잘 지내요 오늘도
今天 也過得好嗎
망설이다가 건넨 내 말에
猶豫著後說出口的話
누군가 조용히 알아주길 바랐어요
期望著誰能靜靜地理解
말끝에 글썽인 눈물을
用眼淚來結尾的話語
내 추억은 언제나 고장 난 시계 같아서
我的回憶 如同故障的時鍾一般
늘 흐르지 못한 채 한 곳에만 고여있죠
永遠無法前進 在相同的地點停佇
내 사랑은 언제나 두고 온 아이 같아서
我的愛 如同膽怯的孩童一般
늘 똑같은 자리에 누군가 기다리고 있죠
永遠都在相同的地點 等待著誰的到來
사실 난 두려워요
其實 我也十分的懼怕
늘 불안한 내 모습
永遠不安的神情
비좁은 이 마음을
和侷促的內心
누구에게 들킬까
害怕被別人發現
스스로를 지켜낸 시간들
自我保護的時間中
오늘도 잘 지낸단 말로 날 숨기죠
"今天也過得好嗎?"仍埋藏著的我
꼭 듣고 싶은 그 말 괜찮아질 거란 말
想聽到的話 "已經沒事了"這樣的話
꼭 하고 싶은 그 말 잘 지낸다는 그 말
想說出口的話 "過得很好"這樣的話
긴 하루의 끝에서 다 전하지 못한 말들
漫長的一天過去 仍無法說出口的話
나 오늘에 묻은 채 내일도 잘 지낼게요
即使被埋沒的今日 明天仍會好好過得
這首歌是我們天線朴寶健 - 鄭承煥
在《Life》的ost中演唱的 - <Fine>
而這首歌我覺得真的是弟弟之歌
MV中弟弟在下雨天全身溼的趕過去
但一切都是徒勞的背影
在配上鄭承煥感染力十足的歌聲
真的讓人感受到他的無奈和不甘
想說出口的、想聽到的話
憋在心裡的心酸感~
不愧是柳叔認證韓式抒情接班人啊
苦澀澀感真的表達的太出色了
最後,希望大家會喜歡~^ ^